매일유업의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발맞춰 플레이버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이 19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로, 디저트는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넉넉한 용량과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플레이버 개발로 300ml대 우유팩(카톤) 가공우유 브랜드 시장점유율 약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해 선보이는 '우유속에'는 '우유속에 코코아', 우유속에 카페돌체',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까지 총 3종으로 주 고객인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반영해 한 층 새롭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스페인산 코코아를 활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기존 제품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진 코코넛 크림을 더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욱 살렸다. '우유속에 카페돌체'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에 연유를 함유해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연유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는 브라질 커피의 감미로움에 카라멜&솔트를 함유해 일명 '단짠단짠'의 즐거움을 더했다.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3종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나만의 스티커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유속에'가 단순히 입 속만 달콤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선물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나만의 스티커 이벤트'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나만의 문구를 넣어 '우유속에' 제품에 부착 가능한 스티커 라벨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로, 4월30일까지 매주 1000명씩 총 50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티커라벨을 수령한 뒤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면 추가 경품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후기 등록자 중 당첨자를 선정해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14인치(1명)', '서울재즈 페스티벌 1일권(1인2매/3명)', '폴 바셋 기프트카드(20명)'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우유속에'는 이번에 리뉴얼 출시하는 '우유속에' 3종 외에 '우유속에 모카치노', '우유속에 딸기' 등 총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진짜 과즙과 에스프레소 커피 등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료들을 담아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선택하는 즐거움은 물론, 31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든든하게 마시는 즐거움까지 더해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에게 간편한 식사 대용 및 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