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뚜부과자' 기부 방송 방영

GS샵은 30일 '따뜻한 세상 만들기' 기부 방송에서 사회적기업 쿠키아의 '뚜부과자'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GS샵은 장애인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이 생산한 상품에 수수료 없이 방송시간을 기부하고 있다. 따듯한 세상 만들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44개 업체 상품을 선보였다.

쿠키아는 요리교육사업과 두부과자 제조 사업으로 결혼 이민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뚜부과자는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과자 제품이다.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GS샵은 뚜부과자 14봉을 2만8900원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은 지역 이주여성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GS샵, '뚜부과자' 기부 방송 방영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