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직장인이 대다수인 신·편입생과 재학생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2017학년도 1학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재학생들에게도 가계지원 장학 등 다양한 학비감면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입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인, 주부 등에게 1년간 20% 학비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산업체위탁, 군·중앙부처공무원, 학사편입학,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 전형 등 전형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이밖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숭실사이버대는 교역자 장학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교역자(목사·강도사·전도사) 본인에게는 매학기 수업료 50%, 교역자의 배우자와 직계자녀에게는 매학기 수업료 40%, 목사의 추천을 받은 일반 교인은 매학기 수업료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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