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지난해 8월 선보인 '복수구매 할인관'을 상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개 이상 제품 구매 시 무제한 자동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 시 수량에 따라 추가 할인을 자동 적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쿠폰을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옵션 추가금, 배송비, 할인 금액 제한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할인관은 복수구매 및 반복구매가 많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식품(가공식품, 농수산물)과 생활용품(보디·헤어, 화장지·세제), 육아용품(분유·이유식, 기저귀·물티슈)이 대표 카테고리다.
서희선 G9 영업실장은 “고객 호응을 반영해 복수 구매 할인관을 상설 운영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9, '복수구매 할인관' 상설 운영...식품?육아용품 할인](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8495_20170330095959_318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