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신한캐피탈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효성인포메이션 'VSP F 시리즈'
효성인포메이션 'VSP F 시리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신한캐피탈 인터넷 망분리 구축사업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히타치 VSP F400'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캐피탈은 금융권 망분리 의무화에 맞춰 가상데스크톱(VDI) 환경을 구축했다. PC 체감 성능 향상을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했다.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후 부팅시간이 기존 대비 60% 개선됐다. 트래픽이 몰리는 시간에도 향상된 성능이 유지됐다.

VSP F400은 최신 스토리지 가상화 운용체계(OS) 'SVOS 7'을 탑재했다. 압축과 중복제거 등을 제공하면서 관리 기능을 높였다. 전용 SSD인 'FMD'를 사용해 성능저하 없이 실시간 압축이 가능하다.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