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위암 치료 평가 2년 연속 1등급

국제성모병원 전경
국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 김준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 내시경 절제술, 위내시경 등을 포함해 위암 수술을 했던 221개 의료기관과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총 19개 지표로 적정성을 평가했으며, 종합점수 구간이 90점 이상인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국제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전신상태 평가기록 비율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대부분 지표에서 100점을 기록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