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호가든은 4월1일 개막하는 '2017 워커힐 봄꽃축제'에 참여해 23일까지 브랜드 전용 공간 '체리 가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호가든은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해 축제 장소에 '체리 가든'을 마련, 축제 방문객들에게 봄 한정으로 선보이는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의 특장점을 알리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으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체리 가든에서는 벚꽃처럼 산뜻한 풍미를 자랑하는 '호가든 체리'를 병맥주로 맛볼 수 있으며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도 신선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휴식 존에서는 맥주를 마시며 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체리 가든을 방문해 다양한 맛의 호가든 맥주를 맛 본 고객들에게는 '벚꽃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고 사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호가든 전용잔인 육각 글라스를 형상화한 나무 책갈피도 선물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다양한 봄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워커힐의 벚꽃길에서 호가든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체리 가든'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워커힐 봄꽃축제'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올해는 '연인과 가족이 갈만한 가장 아름다운 서울 벚꽃길'로 선정된 워커힐 길 내 '피자힐삼거리'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