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대표 지헌민)은 내달 초순 정식 론칭할 예정인 신작 PC 웹게임 ‘무쌍온라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 테스트(CBT)에 들어간다고 30일(목) 밝혔다.
‘무쌍온라인’은 삼국지 배경 스토리에 중국 무협 액션을 겸비한 3D 액션 RPG로, 삼국 시대를 무대로 끊임 없이 영웅 호걸들과 겨루고 도전하여 천하를 쟁탈하고 호령하는 것이 목표다.
삼국 시대의 유명했던 영웅을 동료로 삼아 무쌍만의 특별하고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전투를 지원하여 빠른 성장과 레벨업이 가능하다. 특히 자신의 키보다 긴 창을 들고 휘두르는 큰 액션에도 불구, 전혀 어색함이 없는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준다.
또 게임의 배경과 화면은 중국 전통 무협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신비한 판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풀 3D 그래픽에 정교한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긴장감이 넘치는 장대함과,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오가는 사운드는 게임 내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도 ‘무쌍온라인’은 각종 장비 재료를 수집해 제작하고, 신기와 진보, 탈것, 날개, 법보, 신병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컨텐츠와 다양한 던전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삼국 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
3월 30일(목)부터 오는 4월 1일(토) 까지 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CBT는 팡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CBT 기간 동안 VIP 혜택과 황금을 지급한다. 또 스크린샷을 등록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유저에게는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