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한달 간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공단 전체 임직원이 참가했다.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부천시 체육회, 부천FC, 부천역 지하도상가 상인회, 부천예총, 부천문화원 등 14개 입주기관도 동참했다. 이들은 시설물 실내를 대청소했다.
공단은 주민들로부터 환경정비 요구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명호 공단 이사장은 “겨우내 쌓인 먼지를 씻어내고 각종 안전 정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