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봄날의 도넛' 4종 출시

던킨도너츠, '봄날의 도넛' 4종 출시

던킨도너츠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이달의 도넛으로 꽃의 향긋함과 과일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봄날의 도넛' 4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봄날의 글레이즈드', '피치 라벤더 타르트', '라즈베리 애프리콧 듀얼필드', '봄날의 크림치즈' 등으로, 도넛에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꽃 향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봄날의 글레이즈드'는 새콤한 크랜베리 과육과 상큼한 오렌지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레이즈드 도넛이다. 가격은 1200원. '피치 라벤더 타르트'는 향긋한 라벤더 향과 부드러운 복숭아 과육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넛이다. 봄의 상징인 꽃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라즈베리와 살구 과육 2가지 필링이 듬뿍 들어있는 '라즈베리 애프리콧 듀얼필드'와 과육이 씹히는 도넛 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채워만든 '봄날의 크림치즈'도 함께 나왔다. 가격은 각각 1500원, 1400원.

한편, 던킨도너츠는 4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하여 '던킨 신제품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1일부터 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보여주면 이달의 도넛 4종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혜택은 이달의 도넛과 핫아메리카노(S) 콤보 구입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제품데이 참여 시 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일부 매장 제외,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