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컴퓨터(대표이사 이홍선)는 PC의 전원 상태를 감지해 모니터 전원을 자동으로 동기화 하는 'TG 그린스위치'를 개발, 삼보컴퓨터 주요 모니터에 적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TG 그린스위치'는 모니터에 적용한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소비전력을 줄여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시켜 주는 친환경 저전력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저전력 스마트 앱(App) 'TG그린스위치' 지원 모니터와 'TG 그린스위치'가 설치된 PC의 본체 전원을 작동하거나 종료시 모니터도 자동으로 일정 시간 후 켜거나 꺼진다. 일반적으로 PC사용 후 PC 전원만 종료하면 모니터는 대기 모드로 전환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TG 그린스위치를 올 초부터 주요 모니터 적용을 시작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