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4월 한 달 동안 '사기 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사기성 거래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해당 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 회원국들이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20여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인터넷 사기 피해(Internet Scam)'다. 캠페인 기간 매주 한국소비자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피싱, 파밍 등 인터넷 사기 피해 유형별 사례 및 주의사항을 제공한다.


인터넷 사기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3~28일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를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