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이정호)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스텔앤컨은 5년 연속 레드닷 수상작에 선정됐다.
올해 수상작은 아스탤앤컨 포터플하이파이오디오 'AK70'과 블루투스 헤드폰 앰프 'AK XB10'이다. AK70은 최대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 가능한 포터블 플레이어로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AK XB10은 aptX™ HD가 탑재돼 무선으로 24bit의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 앰프다. 아스텔앤컨의 디자인 컨셉인 '빛, 그림자'를 기반으로 별(Astell)이 반짝이며 빛이 산란되는 모습을 제품으로 형상화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