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벚꽃 스타일링 토크쇼'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그룹 창립 50주년과 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송윤아, 야노 시호, 이정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벚꽃' 주제에 따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를 활용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 날 600명을 웃도는 고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행사를 서울 양평동 본사와 연계해 이원 생중계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도 전달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차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