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두뇌역량 우수기업 지원 MOU

KIAT,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두뇌역량 우수기업 지원 MOU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일 서울 역삼동 기술센터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기업 국제 지재권분쟁 예방컨설팅 사업 신청시 우대 △국제 지재권분쟁 예방컨설팅 수혜기업 중 보호원에서 추천하는 우수기업이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신청 시 우대 △공동사업 수행·지원방안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은 제품 기획력·아이디어가 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요소인 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는 2014년부터 총 115개 기업을 선정했다. 내년까지 총 2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KIA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지식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국제 지식재산권분쟁 지원체계를 강화했다”며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