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하이브리드 모바일 개발 플랫폼 '램프' 출시

롯데정보통신은 하이브리드 모바일 개발 플랫폼 '램프(L.EMP)'를 3일 출시했다. 한번 개발로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iOS)에서 활용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 하이브리드 모바일 개발 플랫폼 '램프' 출시

램프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원스스 멀티 디바이스'를 구현한다. 운용체계(OS)와 디바이스 유형에 상관 없이 활용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하나 플랫폼에서 개발한다.

모바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최대 40% 비용을 절감한다. 개발기간도 단축 시킨다. 애플리케이션 수정이나 업데이터도 용이하다. OS별 추가 작업 없이 한번만 수정하면 된다.

남환우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는 “램프는 롯데정보통신 플랫폼 비즈니스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연구개발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