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글로벌 상용소프트웨어(SW)명품대상 공모가 시작됐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은 한국상용SW협회·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전자신문이 명품 상용SW를 개발, 보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했다.
공모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서명 등이 있는 원본은 PDF파일로 작성된 한글파일과 함께 제출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1단계로 한국상용SW협회 상용SW명품위원회에서 신청 기업 대상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상용SW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로 '포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선정기업 대상 심사를 벌인다.
심사 기준은 공통부문으로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를 측정한다. 부분별 심사도 이뤄진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각 부분별 최우수 제품 1점에 수여한다.
한국상용SW협회장상은 독창성, 신규성, 특이성, 타제품과 경쟁력 비교, 상용SW전문기업 여부, 완성도를 본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사용 편리성, 이용효과 범용성, GS인증여부, 품질 우수성, 공공부문 납품실적을 따진다. 전자신문 대표이사 발행인상은 시장성, 미래가능성, 수출실적, 파급효과 등을 심사한다. 결과는 5월 24일 통보한다. 시상식은 6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