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주스, 19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 선정

델몬트주스, 19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 선정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델몬트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맛과 패키지를 지속해서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기는 갓 짜낸 과즙의 상큼함,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한 습관 델몬트 홈주스' 라는 콘셉트로 마케팅을 펼치며 온 가족이 즐기는 주스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델몬트 주스는 자연에서 온 과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신선하게 마시길 원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셉틱(무균충전) 페트병에 담은 100% 프리미엄 착즙주스 '파머스 주스바'를 출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과즙 주스 '스퀴즈 에이드'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열대과일로 맛을 낸 신제품 및 영양 성분 추가한 기능성 주스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1983년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제품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가족을 생각한 건강한 프리미엄 주스'로 늘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고객들이 뽑은 19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늘 고객과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브랜드로서 더욱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