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사장 이충환)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17년 현대간행물 자료 디지털화 및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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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예산은 약 100억원이며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아이티센은 주사업자를 맡았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문헌을 영구 보존하고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아이티센은 이들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 지식문화 콘텐츠 보존 및 공유 기반을 구축한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단행본, 연속간행물, 박사학위 논문 등 현대간행물 자료를 디지털화해 국가 지식정보 자원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