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LG 시그니처 출시 이후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2분기~4분기)보다 1.6배 상승했다. 2015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6.5%, 3분기 5.8%, 4분기 5.6%를 기록했다. LG 시그니처 판매를 개시한 201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9.2%, 3분기 8.1%, 4분기 3.7%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3.7%로 떨어진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LG 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브랜드 투자와 출시 국가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확대돼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율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지난해 가전사업부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을 경신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LG 시그니처는 구본무 LG 회장이 강조해온 디자인 경영 강화 기조 결실로 평가를 받는다. LG전자가 2014년 LG 시그니처를 위한 디자인위원회를 만들어 '선디자인 후개발'이라는 파격 시도 끝에 완성한 제품이다. 차별화한 디자인은 각종 세계 권위 디자인상 수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LG 시그니처 전체 제품(미국 출시 제품 제외)은 iF, 레드닷과 같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LG 시그니처는 앞으로 제품군을 지속 늘릴 계획이다. 출시 당시 LG 시그니처는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등 총 4개 종류였다. 미국 시장에는 오븐과 식기세척기로 라인업을 늘렸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확인된 만큼 보다 공격적인 접근으로 제품 평균판매단가(ASP)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출시 1년이 된 지금까지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가전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집중했다. 앞으로 회사는 'LG 시그니처 낙수효과'를 노린다. 초프리미엄 시장에 자리잡은 LG 시그니처가 인기를 끌면서 아래 등급 가전제품 매출까지 동시에 상승하는 것을 기대한다. 향후 시그니처 시리즈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꾀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는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를 계속 높이고 시장에 안착시켜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면서 “초프리미엄 가전이 다른 제품 판매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LG전자 투자정보 >
증권사 목표주가 83,600원, 현재주가 대비 21%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83,600원이다. 현재 주가는 68,700원으로 14,900원(21%)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토러스투자증권의 김현수 에널리스트가 " G6 북미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수년간 점유율 15%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출하량 3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북미시장 성패가 G6 실적을 좌우할 전망. 유럽 남미 등 기타 시장 법인 규모를 축소하고 북미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했고, NH투자증권의 고정우 에널리스트가 " 실적 시즌이 기다려진다, 동사 MC부문은 사업구조 개선, 손익분기점 매출규모 축소, 스마트폰 생산 방식 변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G6 판매호조,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내 Flexible OLED패널 적용 전망 등으로 2017년 1분기 순항 중…"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83,600원이다. 현재 주가는 68,700원으로 14,900원(21%)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토러스투자증권의 김현수 에널리스트가 " G6 북미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수년간 점유율 15%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출하량 3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북미시장 성패가 G6 실적을 좌우할 전망. 유럽 남미 등 기타 시장 법인 규모를 축소하고 북미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했고, NH투자증권의 고정우 에널리스트가 " 실적 시즌이 기다려진다, 동사 MC부문은 사업구조 개선, 손익분기점 매출규모 축소, 스마트폰 생산 방식 변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G6 판매호조,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내 Flexible OLED패널 적용 전망 등으로 2017년 1분기 순항 중…"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3.12%로 업종평균 수준.PER은 40.61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0.79로 다소 낮은편.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LG전자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현재 3.12%로 업종평균 수준.PER은 40.61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0.79로 다소 낮은편.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LG전자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삼성SDI | LG디스플레이 | |
ROE | 1.9 | 10.0 | 10.5 | -0.3 | 0.8 |
PER | 40.6 | 16.8 | 14.2 | - | 107.6 |
PBR | 0.8 | 1.7 | 1.5 | 0.8 | 0.8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9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수량을 늘리며 5,269,33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012,02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4,257,314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9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수량을 늘리며 5,269,33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012,02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4,257,314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LG전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39%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달간 LG전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39%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5.35%, 외국인 32.5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2.07%, 외국인이 32.57%, 기관은 15.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54.7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9.57%를 보였으며 기관은 15.66%를 나타냈다.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2.07%, 외국인이 32.57%, 기관은 15.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54.7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9.57%를 보였으며 기관은 15.66%를 나타냈다.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중립적인 상태에서 큰 변동은 없다. 심리도를 살펴보면 투자자들에게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에서 단기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중립적인 상태에서 큰 변동은 없다. 심리도를 살펴보면 투자자들에게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에서 단기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LG전자 2017년 예상 실적]
[LG전자 2017년 예상 지표]
날짜 | 증권사(애널리스트)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17/03/28 | NH투자증권(고정우) | 608680억 | 24770억 | 14050억 |
17/03/24 | 신한금융투자(소현철) | 565842억 | 18854억 | 11242억 |
17/03/24 | IBK투자증권(이승우) | 599760억 | 26220억 | 12790억 |
17/03/24 | 유진투자증권(노경탁) | 586590억 | 23080억 | 14350억 |
17/03/22 | 유진투자증권(노경탁) | 586590억 | 23080억 | 14350억 |
날짜 | 증권사(애널리스트) | EPS(원) | BPS(원) | PER(배) | PBR(배) | EV/EBITDA(배) |
17/03/28 | NH투자증권 (고정우) | 5962 | 71341 | 12.0 | 1.0 | 4.2 |
17/03/24 |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 6164 | 70028 | 9.0 | 0.8 | 4.2 |
17/03/24 | IBK투자증권 (이승우) | 6426 | 71804 | 11.2 | 1.0 | 4.3 |
17/03/24 |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 7408 | 73820 | 9.7 | 1.0 | 4.3 |
17/03/22 |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 7408 | 73820 | 9.0 | 0.9 |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