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터스글로벌'이 100% 유기농 홍삼으로 만든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맘스홍'을 출시했다.
맘스홍은 면역력 증진과 기억력 개선, 피로 해소와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홍삼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유기가공식품으로도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식약처의 홍삼 건강기능식품 기준치인 3.0㎎(1일 복용량 기준)보다 두 배 많은 6.0㎎(한 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제품 원료도 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산물만을 사용한다. 실제로 제품에는 유기농 마크가 붙어 있다. 유기농 마크는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토양에서 농약·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에만 부여된다.
회사는 유기농 인삼을 가공하는 단계에서도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제품화하는 단계에서 품질을 고도화 하기 위해 유기가공제조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우수제조설비기준(GMP) 공장에서 제품을 제조·가공한다.
여기에 홍삼 특유의 쓴 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설탕이나 과당 대신 유기농사과농축액을 넣었다. 합성착향료나 착색료, 보존제 등 합성 첨가물은 들어있지 않다.
이 업체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어린이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했다. 국내 최고 품위의 친환경 고품격 유기농홍삼 브랜드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폰터스글로벌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