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가 모바일 기기로 골프 부킹 및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 부킹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티스캐너(TEESCANNER)'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티스캐너 앱은 고객이 원하는 골프장과 티타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여행 예약 시 한 사람이 예약금 전부를 선결제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행 동반자가 분할된 예약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는 분할결제 기능도 탑재했다.
SK텔레콤 티맵을 설치한 고객은 자신이 부킹한 골프장까지 실시간 길 안내를 해주는 '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달 중순에는 PC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준환 대표는 “고객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바일 기기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골퍼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