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기획(대표 이갑)은 자사 박윤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효과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박윤진 CD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효과 부문 심사를 맡아 마케팅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타파한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박 CD는 참신한 인사이트로 주목받는 젊은 크리에이터다.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및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유니세프 IMC 캠페인으로 올해의 광고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제에서 다수 수상했다.
이외에도 온에어 이틀 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가나로 말해요', 롯데월드타워 오픈 광고 '이매진 뉴 코리아(Imagine New Korea)', 롯데그룹 22개사 합작광고 '옴니로 산다' 등 다수 유명 캠페인을 지휘했다.
1957년 창설된 뉴욕페스티벌은 매체 및 경쟁 부문이 가장 다양한 광고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국제광고협회(IAA)에서는 뉴욕페스티벌을 칸 라이언즈·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