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국내 고사양급 스토리지 시장에서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IDC 시장 조사자료에 따르면 HDS는 작년 국내 고사양급 스토리지 시장에서 47.2%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4년 40%, 2015년 46%에 이어 3년 연속 1위는 물론 점유율 성장을 보였다. 헬스케어 시장과 공공설비 시장에서도 각각 35.4%, 49.8% 점유율로 선두를 기록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최근 VSP G1500, VSP F1500을 하이엔드 라인업에 추가했다”며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