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차 그룹은 지난해 763만대를 생산, 세계 5위가 됐다.
현대차는 울산·아산·전주를 비롯한 국내 3개 공장과 중국의 베이징·창저우·충칭 등 5곳에서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 2곳과 중국 3곳, 미국, 슬로바키아, 멕시코에서 완성차 공장을 보유했다. 그러나 빠른 성장에도 양사 주가는 2011년 말 이후 각각 26.1%, 44.2% 하락했다.
<2016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 판매량 순위, 자료 KB증권>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