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어에어컨은 상냉장 하냉동 구조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동급 최대 용량 냉장 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용도의 4칸 선반과 자유롭게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도어포켓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디자인도 개선했다.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보관실은 상부에, 야채보관실은 중앙에, 육류나 생선 등을 장기 보관하는 냉동 칸은 아래에 위치시켰다.
아파트 빌트인 구조에 맞게 여유 공간이 없어도 90도 각도까지 문을 열수 있다. 제품 외부에 장착한 터치 패널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신제품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는 전국 하이마트, 전자랜드,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50만원 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지난해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에 이어 유러피언 스타일 고급형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면서 “캐리어에어컨은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론칭하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