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리 솔루션 '오빅스 컴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소스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개발 소프트웨어(SW)에 인용된 오픈소스와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검출해 저작권 침해와 라이선스 위반을 방지한다.

오빅스 컴파스는 △프로젝트 등록 △사전 검토 △검증 3단계 프로세스를 거친다.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오픈소스 사용계획 수립부터 실제 사용 내역 검출까지 통합 관리한다.
오픈소스 사용 가이드와 실시간 현황 모니터링, 검증결과 리포트 생성, 프로젝트 간 오픈소스 비교, 알람 기능 등을 자동 제공한다. 복잡한 사용자 환경이 아닌 웹 형태로 서비스 한다.

문상룡 KT DS 엔지니어테크본부장은 “올바른 오픈소스 사용 길잡이가 돼 공유 경제 산물인 오픈소스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