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TTS역량연구센터 김양수 대표를 초청하여 지난 3일 소강당에서 MBTI와 나만의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김 대표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학습자들은 성향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이 있다” 며 MBTI 4가지 선호 지표와 더불어 ▲외향(Extraversion)과 내향(Introversion) ▲감각(Sensing)과 직관(intuition) ▲사고(Thinking)와 감정(Feeling) ▲판단(Judging)과 인식(Perceiving)에 접목시켜 특강을 이끌어 나갔으며 “많은 정보가 난무하는 현상황에서는 성격적 특성을 잘 살려 서로 협력하여 학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모르던 내 자신이 성격도 알게 되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체계화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내 성향과 다른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학창생활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주현재 NCS지원센터장은 “우리대학은 비전세움학기에 MBTI를 통해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개개인에 맞는 효과적인 나만의 학습방법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