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5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도약을 위해 잠시 웅크리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동사가 2018년 도약을 위해 잠시 웅크리면서 동사 주가도 주춤했지만 곤지암 허브터미널과 해외 업체 M&A와 같은 성장플랜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동사의 1Q17 매출은 16,365억원(YoY +13.2%), 영업이익은 570억원(YoY +7.2%)을 기록하며 낮아진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CL사업부문에서 조선/중공업 등 일부 전방산업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고, 택배사업부문의 물동량이 최적 물동량을 초과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택배사업부문 마진율은 2018년 곤지암 터미널 가동 이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부터 택배사업부문은 외형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5월 25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2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2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MARKETPERFORM(유지) |
| 목표주가 | 220,385 | 260,000 | 175,000 |
|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유지)'에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0405 | 매수(유지) | 220,000 | | 20170210 | 매수(유지) | 220,000 | | 20170116 | 매수(유지) | 255,000 | | 20161129 | 매수(유지) | 255,000 | | 20161103 | 매수(유지) | 25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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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0405 | 하이투자증권 | 매수(유지) | 220,000 | | 20170329 | 대신증권 | 매수(유지) | 200,000 | | 20170327 | KTB투자증권 | 매수 | 200,000 | | 20170308 | NH투자증권 | 매수(유지) | 2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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