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이자 대표적 일자리 창출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자율적 반부패·청렴문화 유지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최근 SBA는 지속적인 반부패·청렴준수 실천을 위한 '청렴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SBA가 그동안의 반부패 및 청렴활동 성과를 토대로 '4년 연속 서울시 부패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감사팀의 검사역을 '청렴자율준수관'으로 임명해 청렴실천의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모든 임직원이 '반부패·청렴 서약서'와 '청렴실천 〈블루〉선언문'을 작성 및 낭독하며 청렴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청렴자율준수실천 선포식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은 노력과 함께 시민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깨끗하고 신뢰받는 SBA의 모습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BA는 '반부패 및 청렴직무 수행'을 최우선 행동강령으로 삼아 신뢰도를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 서울시의 4년간 부패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 1회, 우수기관 3회에 선정되면서 대표적인 청렴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