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는 5일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를 공식 출시하고 4월 한 달간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Q30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인피니티 최초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 쿠페와 SUV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감성품질 극대화를 위해 버킷시트 및 내장재 등에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트림을, 고급스러운 감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나파가죽을 적용한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마련했다. 또 시티 블랙(City Black) 패키지 트림은 실내외에 퍼플 컬러 액센트를 적용했다.
Q30에는 안전·편의를 위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Cruise Control),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차선이탈 경고(Land Departure Warning)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취향의 국내 고객을 만족시키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