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학교장 김현덕)는 오는 12일과 21일 각각 영남대와 경북대에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일반인 창업교육'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청과 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가 운영하는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는 최대 1억원 사업화자금지원, 멘토링 및 교육, 창업공간 제공 등 청년 창업활동을 일괄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관이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에는 2017년 제5기 청년창업자 모집에 앞서 스마트벤처캠퍼스 운영인력과 전문멘토들이 현장에 창구를 개설, 입교를 위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프리스쿨 개념의 일대일 순환식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검증부터 사업계획서 검토까지 폭넓은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인 창업교육에서는 창업의 이해, 창업가 정신 특강 등을 제공한다.
설명회 및 교육 신청은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홈페이지(svik.or.kr)나 온·오프믹스를 이용하면 된다. 40세 미만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