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코프(대표 안재희)는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차량관리 IT서비스인 '카택스(CAR+TAX)'를 전시,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카택스는 스마트폰 기반 기업용 차량운행일지 앱이다. 스마트폰 위치정보서비스 센서와 데이터베이스 처리 알고리즘을 활용해 차량 주행 내역 기록과 유류비용 환산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차량운행일지 작성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국세청에서 지정한 운행기록부 엑셀 서식에 맞춰 정보를 자동 기입하고, 별도 어플리케이션 조작 없이도 실행이 되는 '스마트 트립(Smart Trip)'기능을 선보였다. 외근활동과 비용정산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출관리 기능도 이번에 런칭했다.
제이코프는 업무용차량과 외근관리가 필요한 기업체를 위해 전시행사 현장에서 1개월 서비스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과 직원정보 등록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 관련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카택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1만곳이 넘는다. '2017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