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딤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딤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딤채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한국형 제품 김치냉장고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제품은 2017년형 프리미엄 스탠드 딤채(DQ577RCNZ)다. 주방 가구를 모티브로 주방에 친근한 소재인 메탈, 글라스, 우드 소재를 채택했다. 한국 전통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컨투어&하모니'라는 조형적 언어로 표현했다.

하프 앤 하프 디자인으로 제품 상부와 하부에 라운드 글라스 미러와 메탈이라는 강한 대비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센터장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딤채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디자인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