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최대 규모 스크린타석 골프 브랜드 비주얼골프가 올해 골프 창업 시장 개편을 준비하며 스크린타석 골프 관련 창업 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비주얼골프는 7일 ‘창업’(Easy), ‘효과적 수익창출’(Effect), ‘지속적 지원’(Encourage)의‘3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쉬운 ‘창업’을 위해서 타석 스크린 기기의 시설 적용의 거품을 제거했다. 초기 투자비 제로 정책과 기기 구매 및 교체에 있어서 고객 부담을 줄인 것이다.
특히 렌탈 서비스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타석스크린 기기를 충분히 이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효과적 수익창출’을 위해서 대중의 생활에 밀접한 스크린타석 적용 방안을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골프연습장과 골프전문점뿐만 아니라, 스포츠센터, 공공시설, 사내 체력단련실 등에 적합한 모델 적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마지막으로 창업자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속적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와 스크린타석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접점을 높이고자 누구나 손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동해 관련 정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신규 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 골프연습장 등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혜택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돼 직접적인 효과 창출을 노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주얼골프는 스크린타석 골프 선두 브랜드로 2016년 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최대 스크린타석 골프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