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서울시의 전략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BA측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양재·상암DMC·구로G밸리 등 서울 주요 클러스터 3곳에서 '2017 서울산업진흥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총 1000여명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SBA의 주요 지원사업들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클러스터 활성화·서울형 R&D·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유통마케팅·인재채용·1인 미디어 창출·산업혁신연구소 등 SBA 지원사업에 대한 1:1 상담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서울기업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한국지식재산보호원·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여러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임학목 SBA 기업성장본부장은 "SBA는 클러스터 활성화, 서울형 R&D, 지식재산권 지원 등 서울시 중소기업 특화 솔루션을 토대로 수출·내수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타개와 국내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