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아이디어형 푸드캐리어 '토토박스'로 관심을 모은 스타트업 토토랩(대표 박지호)이 야구장이나 야외 등을 찾는 나들이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신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토토랩은 야구개막과 따뜻한 봄날씨를 맞아 이동이 많을 나들이객들의 편의를 돕는 '토토박스' 업그레이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토박스' 업그레이드 4종은 야구장이나 극장 등 컵홀더만 있는 곳에서 타인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치킨 등의 음식을 안전하게 거치해놓을 수 있는 기존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소재나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해 제작됐다.
특히 다양한 소재나 형태로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크기와 단순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컵홀더 손상이나 통행방해, 조립필요 등의 단점없이 여러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박지호 토토랩 대표는 "토토박스는 나들이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서 소비자의 기호와 반응을 토대로 빠르게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 4종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서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안정적인 제품수요를 유도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토토랩은 지난해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스타트업 테마 실시간 소셜정보방송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時報)'에 출연, 제품의 특징과 개발이유, 향후 사업구상등을 설명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