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장애인 요양 시설 방문 봉사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경기 광주시 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20여명은 시설에서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170여명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빨래와 청소는 물론 장애인들의 식사와 목욕, 산책을 도우며 소통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4월 한 달 전국 46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한사랑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봉사단 650여명이 23개 장애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장애인 요양 시설 방문 봉사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