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홍보 채널 연계…'글로벌 소통의 장' 마련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3월 다국적 해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 공식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는 글보다 이미지·영상을 선호하는 최근 모바일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동영상·애니메이션 등 시청각 자료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건설 기초지식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건설이야기'와 건축‧플랜트 등 사업분야 설명, 우수 시공사례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이미지리포트' 등 비전문가에겐 생소한 건설 기술이나 공법 등의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자료로 선보인다.
또한 기업 영문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공식 사이트를 연계해 해외 이용객들이 다양한 게시물들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유튜브 사이트에 게재된 '터키 보스포러스 대교 시공 영상'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링크 한번으로 현대건설 영문홈페이지에 게시된 '현대건설 기업PR 영상' 등이 재생돼 이용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현대건설을 알 수 있게 안내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편리한 페이지 방문을 위해현대건설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는 지구촌 어디에서나 현대건설 공식 페이지 접속이 가능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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