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는 정보통신기반보호 융합제어 보안 솔루션 '앤넷다이오드'를 출품했다. 정보통신기반시설 제어시스템 정보를 업무망 등 외부망으로 일방향 전송한다. 외부망으로부터 제어망으로의 접근은 물리적으로 단절한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 앤앤에스피 '앤넷다이오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4/941896_20170410154134_526_0001.jpg)
앤넷다이오드는 송신전용장비와 수신전용장비로 구성된다. 송신전용장비 송신(Tx) 회선과 수신전용장비 수신(Rx) 회선만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반대 회선은 물리적으로 끊어져 외부망에서 제어망으로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 양방향 회선으로 불법 교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리적 일방향 송수신 보드를 탑재했다.
송신전용장비 절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버퍼링 데이터를 재전송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보안 영역에 있는 관리 매니저에서 보안 영역 내 송신장비와 비 보안영역의 수신장비를 통합 관리한다.
데이터베이스(DB), 파일전송 등 IT 표준프로토콜과 다양한 산업제어시스템 프로토콜 일방향 서비스로 범용성을 갖췄다.
일방향 기능을 제공하는 망간자료전송장비로 국내용 CC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림 연계와 전송 통제, 보안감사, 식별, 인증, 보안관리, 자체보호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용기종/운용체계(OS): 임베디드 윈도 엔터프라이즈 10
▶정보통신기반시설 제어시스템 보포를 위한 일방향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문의: (02)576-4736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

“앤앤에스피는 보안산업 새로운 블루오션을 융합시장으로 보고 준비했습니다.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이 확대되고 기반보호를 위한 미래부 고시가 발표되는 등 산업보안시장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앤앤에스피는 제어시스템이 있는 시설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한다. 에너지, 화학, 제철, 제조·생산 등 사회 기반 전 분야로 시장을 확대한다. 기존 망연계 시스템보다 보안성이 높은 다이오드형 보안게이트웨이를 구성해 주요 업무망, 금융망, 의료망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일방향 전송장비 국제 CC인증 업체는 세계적으로 3개에 불과하다. 앤앤에스피는 올해 하반기 국제 CC인증을 획득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수출품목 패키지화로 해외 시장 확보에 나선다.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연계를 위한 산업용 통합보안장치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스마트팩토리 통합보안장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