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6억원 규모의 문화산업분야 4개 사업 10개 과제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4개 사업은 △융합콘텐츠 개발 △전시·관광콘텐츠 개발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및 보급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 등이다.
융합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총 2개 과제(지정/자유)를 공모한다. 지정과제는 최대 1억원, 자유과제는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시·관광콘텐츠 개발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진도타워로 전시관을 지정해 지원과제를 공모한다. 2개 기업을 선정ㅏ며 지원금은 과제당 최대 1억원이다.
문화콘텐츠 상품 및 개발 보급은 보성·고흥·장흥의 설화를 활용한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을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을 보조하고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는 과거 도출된 원천소스를 활용해 2차 연계 콘텐츠를 제작, 킬러콘텐츠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총 3개 과제 과제당 3000만원을 제공된다.
오창렬 원장은 “22개 시〃군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며 “다양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특화형 성공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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