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내달 10일까지 '광의료산업 육성지원 사업' 참가업체 모집

광주테크노파크가 인도네시아 바이어 발굴 및 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한 수출상담회.
광주테크노파크가 인도네시아 바이어 발굴 및 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한 수출상담회.

광주테크노파크(TP·원장 배정찬)는 다음달 10일까지 '광의료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광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로 광의료 관련 기업이거나 광의료 관련 제품 개발과 의료관련 기업으로 업종전환을 계획중인 기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연구개발(R&D) 발굴 기획 △애로기술 및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전시회 참가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컨설팅 △홍보물 제작 등이다.

광주TP는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개척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배정찬 원장은 “광의료 분야의 산업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광주만의 의료산업 육성 동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