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환 부산대 총장, 일본조선해양공학회 최우수논문상

전호환 부산대 총장, 일본조선해양공학회 최우수논문상

전호환 부산대 총장(조선·해양공학과)이 일본조선해양공학회 '2016년 최우수논문상'을 받는다. 전 총장은 지난해 김희정 박사(삼성중공업), 최정은 박사(부산대)와 '파라메트릭 변환함수와 개체집단 최적화를 사용한 선형최적화'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일본조선해양공학회는 이 논문이 선형 파라메트릭 변환 함수와 개체집단 최적화 기법을 사용해 계산 양을 줄임으로써 선형 최적화의 실용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일본조선해양공학회 최우수논문상은 매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3일 도쿄에서 열리며,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