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신세계_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위험대비 수익률 3.4로 상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43% 오른 19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신세계는 지난 1개월간 7.69%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2%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신세계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상당히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신세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컸으나 주가상승률이 괜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유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7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신세계가 속해 있는 유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신세계	2.2%	7.7%	3.4
현대백화점	1.9%	9.8%	5.1
호텔신라	1.7%	4.3%	2.5
SK네트웍스	1.3%	2.1%	1.6
현대그린푸드	1.1%	-1.3%	-1.1
코스피	0.4%	-0.2%	-0.5
유통업	0.8%	1.4%	1.7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유통업업종 +0.3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유통업업종은 0.34% 상승중이다.

SK네트웍스	7,790원 ▲20(+0.26%)	현대그린푸드	15,750원 ▲50(+0.32%)
현대백화점	104,000원 ▲1500(+1.46%)	호텔신라	46,850원 ▼100(-0.21%)

증권사 목표주가 265,000원, 현재주가 대비 35%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신세계의 평균 목표주가는 265,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96,000원으로 69,000원(35%)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하나금융투자의 박종대, 유민선 에널리스트가 " 매크로 + 마이크로 회복세,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11% 증가한 8,860억원과 69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화점 부문이 대구점 오픈과 강남점/센텀점 리뉴얼 효과로 YoY 23%(SSSG 4.5%), 온라인몰이 YoY 26% 고신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상향)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시했고, NH투자증권의 이지영 에널리스트가 " 면세점 손익 영향 크지 않을 것, 면세점 매출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1분기 백화점 및 면세점 실적이 양호한 상황이며, 2분기부터 면세점의 전년베이스가 매우 낮아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했다.

2월2일에 신세계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4/4분기	9,792.0억	1,057.0억	-62.0억
직전분기 대비	26.9% 증가	156.7% 증가	적자반전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	2.4% 증가	적자반전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8.89%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4.72로 업종평균보다 낮으며, PBR은 0.4로 다소 낮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신세계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ROE	8.5	3.6	5.8	7.3	0.8
PER	4.7	76.5	17.3	7.8	98.1
PBR	0.4	2.8	1.0	0.6	0.8
기준년월	2016년12월	2016년12월	2016년12월	2016년12월	2016년12월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5,394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12,476주를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55,54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00,58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54,959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신세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72%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8.85%, 외국인 28.4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8.8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2.66%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8.4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38.69%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1.5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9.7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79,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79,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79,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7%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83,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83,0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83,0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포인트검색]

4월11일 :(주)신세계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바로가기 @뉴스 인공지능(AI)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