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에는 예외가 없다'라는 말이 실감 났습니다. 얼마 전 한 기업을 방문했을 때 정문 출입구에서부터 취재에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보안 봉투에 넣고 밀봉해야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자료나 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함이겠죠. 요즘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기록을 많이 하는데 오랜만에 펜과 수첩을 꺼내 들어야 했답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
윤건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