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는 오는 14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바이오 코리아'에서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물품 전문 운송 서비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물품을 위한 프리미엄 배송 솔루션이다. DHL 코리아는 현장에서 다양한 영역 온도를 유지하는 포장재, 냉매제, 온도계를 전시한다. 전문상담 직원들이 내방 고객에게 1 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온도에 민감한 의료 물품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해야 한다”면서 “배송품에 최적화한 포장 솔루션, 특송 네트워크로 바이오 물류 시장에 경쟁력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