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다나와 여행'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 가격을 조건별로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나와 데이터베이스(DB) 수집 노하우와 필터 방식 사용자 환경(UI)를 적용했다. 기간, 지역, 항공사, 호텔등급, 쇼핑횟수 등 세부사항 별로 비교할 수 있다.
다나와는 가격 비교 대상을 여행사에서 소셜커머스까지 확대했다. 항공, 숙박, 국내여행 정보를 비롯해 현지에서 사용하는 입장권, 패스, 여행용품의 온라인 최저가 정보도 제공한다.
다나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해외여행 패키지를 반 값 이하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바스톤 마사지 등 다나와 특전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하나투어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모두투어 세부 4일 패키지, 인터파크투어 코타키나발루 5일 패키지를 준비했다. 상품 판매일 오후 6시부터 지정 상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