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제8회 전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다.
참가 대상은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까지다. 다음달 25일까지 '에듀메이크샵'에서 접수할 수 있다.
6월 29일 예선, 8월 25일 본선을 각각 진행한다. 국가기술자격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수준 실기와 전자상거래 주제 프레젠테이션으로 평가한다. 대회 최고점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원사 인턴 취업 기회를 각각 제공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전자상거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