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김상현)는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렛츠 고 페스티발'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사업 출범 15주년을 맞아 마련한 대형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싸게go'(가성비), '즐기go'(Fun), '할인go'(추가할인), '혜택go'(부가서비스), '받go'(배송) 5개 주제로 다양한 상품과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올해 '피커 실명제'를 도입해 온라인 신선식품 품질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리 용도에 따른 '식재료 맞춤 손질 서비스',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하는 '1시간 퀵배송',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상품을 주기적으로 배송하는 '정기배송', '실시간 배송 종합안내 시스템' 등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김웅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든 채널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맞춤형 쇼핑환경을 구현하고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 신선식품 및 배송 경쟁력과 품질 및 가성비를 갖춘 상품,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으로 온라인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