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판매한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갤럭시S 시리즈 누적 판매 2000만대 달성을 기념, 갤럭시S8과 1년 무료 통화권 등을 증정하는 'S어워즈(Awards)'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S어워즈는 SK텔레콤을 오랫동안 사용한 고객 중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사용자를 선정, 최신 갤럭시S 스마트폰과 1년 무료 통화권 등을 전달하는 행사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7종을 모두 사용한 고객에 'S매니아' 상을, 갤럭시S1을 사용중인 고객에 'S레전드' 상을, 온 가족이 갤럭시 S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에 'S패밀리' 상을 전달했다.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S어워즈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에 2000만번의 사랑을 보내준 고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갤럭시S8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